레알 마드리드, 에스파뇰에 4-1 완승…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활약
최대영 2024. 9.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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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4-1로 제압하며 공식전 4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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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4-1로 제압하며 공식전 4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는 전반전에서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며 조용히 지나갔지만 후반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에스파뇰이 후반 9분 조프레 카레라스의 컷백 패스가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다니 카르바할이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30분에는 호드리구가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33분에도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음바페는 후반 45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시즌 4호 골을 기록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총 31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며 그 중 14개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반면 에스파뇰은 단 1개의 유효 슈팅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달 들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과 14일에는 레알 베티스와 레알 소시에다드를 각각 2-0으로 이겼고 17일에는 슈투트가르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개막 후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으며 UEFA 슈퍼컵과 아탈란타와의 경기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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