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이닉스 시총 한달 새 117조 원 증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건스탠리 등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467조4천300억 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시총은 지난 20일 기준 376조900억 원으로 91조3,3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한 달 사이 각각 20.15%, 21.33% 줄어들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등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467조4천300억 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시총은 지난 20일 기준 376조900억 원으로 91조3,3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시가 총액이 25조8천400억 원 이상 감소해, 두 종목의 시총 감소 규모는 117조1,8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한 달 사이 각각 20.15%, 21.33% 줄어들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거대 구름 덩어리 2개가...'극한호우' 기폭제 폭발한 한반도
- 2학기 등록한 의대생 3.4% 불과...9개 대학은 '등록생 0명'
- 인터넷에 '대치동 흉기 난동'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 "북한, 공개처형 재도입...인권 상황 더 나빠져"
- 일본 노토반도 강진 피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호우 특별경보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