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이닉스 시총 한달 새 117조 원 증발

박기완 2024. 9. 2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건스탠리 등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467조4천300억 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시총은 지난 20일 기준 376조900억 원으로 91조3,3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한 달 사이 각각 20.15%, 21.33% 줄어들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등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467조4천300억 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시총은 지난 20일 기준 376조900억 원으로 91조3,30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시가 총액이 25조8천400억 원 이상 감소해, 두 종목의 시총 감소 규모는 117조1,8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한 달 사이 각각 20.15%, 21.33% 줄어들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