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북핵 위협에 맞서 한미일 긴밀히 협력"

안채린 2024. 9.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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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의 3국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일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 주최로 열리는 미국·호주·일본·인도 등 4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점증하는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양국 협력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미국 백악관과 일본 외무성이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게 한 기시다 총리의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미국 #일본 #핵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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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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