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미네소타 트리플A 상대로 결승타 기록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9. 22.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CHS필드에서 열린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 0.339 기록했다.

배지환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한 이후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 잭 수윈스키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CHS필드에서 열린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 0.339 기록했다.

안타 하나가 큰 역할을 했다. 7-7로 맞선 6회초 무사 3루에서 트래비스 애덤스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3루타로 출루했던 안드레스 알바레즈를 불러들였다.

배지환은 현재 피츠버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0-1 카운트에서 2구째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땅볼 타구였지만, 수비 빈틈으로 빠져나가며 안타가 됐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이 안타로 8-7로 앞서갔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 경기를 이겼다.

양 팀 22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배지환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한 이후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 잭 수윈스키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인디애나폴리스는 1회에만 5점을 추가한 것을 비롯해 2회까지 7-0으로 앞서갔지만, 2회 5점, 4회 2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6회 배지환의 안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내며 이길 수 있었다.

알바레즈가 3타수 3안타 1득점 기록했고 제이크 램은 1회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홀로 3타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