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내향형이라고? 운동만 하면 광기 ‘두 얼굴 운동천재’(무쇠소녀단)

박아름 2024. 9.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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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배우 설인아는 9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3회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과 파워 공감 능력, 열띤 리액션을 선보였다.

크로스핏 훈련에서도 설인아의 운동 신경은 빛을 발했다.

설인아는 전국체전을 방불케 하는 무쇠 선배들과 대결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불타는 승부욕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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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무쇠소녀단’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설인아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배우 설인아는 9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3회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과 파워 공감 능력, 열띤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설인아는 철인 3종 경기 중 하나인 사이클의 첫 훈련을 위해 세계 최대 돔 경륜장에 멤버들과 모였다. 훈련 시작 전 일반 자전거로 기초 테스트를 진행한 설인아는 막힘없는 코너링과 능수능란한 페달 조절로 지그재그 코스도 여유롭게 통과해 24초만에 테스트를 성공, 처음 접하는 로드 바이크도 금세 적응하고 자전거가 처음인 유이를 위한 밀착 코칭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크로스핏 훈련에서도 설인아의 운동 신경은 빛을 발했다. 멤버들의 기대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면서 바람을 가르며 로잉을 타고, 스키 머신을 잡자마자 눈빛이 바뀌며 코치도 놀랄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운동을 사랑하는 무쇠 선배들과 대결에 앞서 쉴 틈 없는 질문과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설인아는 전국체전을 방불케 하는 무쇠 선배들과 대결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불타는 승부욕을 발산했다. 스키 머신 대결에서 옆 팀들도 인정할 만큼 무아지경으로 엄청난 힘을 자랑했고, 멤버들이 힘들어하면 곧바로 본인이 나서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같이 설인아는 멤버들 중 혼자 내향형으로 ‘내향 인아’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운동만 시작하면 고강도 미션도 거뜬히 소화해 내고 있다. 또한 빈틈 없는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멤버들은 물론 타 팀에게도 열심히 응원 하며 ‘응원 요정’으로 활약했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첫 방송 후 2주 연속 수도권과 전국 기준 케이블,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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