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83분 출전' PSG, 랭스와 1-1 무승부…5경기 무패

후반 38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엔 실패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강인이 선발로 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개막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PSG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1-1로 맞선 후반 38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전반 9분 랭스의 나카무라 게이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온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투입 3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한 PGS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개막 5경기에서 무패(4승 1무·승점 13)를 달린 PSG는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경기 후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01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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