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제]7월 출생아 반등 여부·OECD 韓성장률 전망 주목

김유승 기자 2024. 9.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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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출생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7월에는 출생아 수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오는 25일 '7월 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7월 출생아 수를 발표한다.

출생아 수는 구조적 하락세에 있지만 지난 2022년 하반기에서 작년 상반기까지 혼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올해 4~5월 출생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7월에도 지난해까지 이어진 혼인 증가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할지, 혹은 6월의 감소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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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5일 7월 인구동향 발표
OECD·ADB 25일 한 성장률 전망 제시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지난 6월 출생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7월에는 출생아 수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오는 25일 '7월 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7월 출생아 수를 발표한다. 지난 6월 출생아는 1만 82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하면서 6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구조적 하락세에 있지만 지난 2022년 하반기에서 작년 상반기까지 혼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올해 4~5월 출생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7월에도 지난해까지 이어진 혼인 증가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할지, 혹은 6월의 감소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5일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다.

아시아개발은행(ADB)도 같은 날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을 통해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는다.

한국은행은 25일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티몬·위메프 사태 등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0.8로 전월 대비 2.8포인트(p) 하락한 바 있다.

한은은 27일엔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통해 기업 체감 경기 지표를 발표한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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