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1초만에 헤어져도 안 어색” 누구 만났길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9월 21일 박지윤은 소셜 계정에 "항상 만나면 배틀하듯 엄청 먹어댔던 내 친구 1호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친구와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 맛스러워 보이는 음식 사진들이 군침을 자극한다.

박지윤은 "암스테르담도 가자 하면서 또 역시나 엄청 먹고 바로 옆 블루보틀에서 수다 더 떨자 갔는데 둘 다 커피 아닌 다른 거 골라서 빵 터졌던 날. 내 팩트 써보더니 까다로운 편인데 너어무 좋다는 친구에게 안 그래도 챙겨 온 닥터제코리 선물로 주고 그렇게 마냥 즐겁다가 갑자기 1초 만에 갈게! 하고 헤어져도 하나도 안 어색했던"이라며 친구와의 만남을 특별하게 되새겼다.

박지윤은 셀카도 공개했다. 박지윤은 흰색 반소매 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