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 운영…“콘텐츠제작 새로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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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대 인문콘텐츠대학은 시너지랩에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순 전주대 신학과경배찬양학과 교수는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이제는 돌비 애트모스 음반작업을 지역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콘텐츠 관련 전공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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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대 인문콘텐츠대학은 시너지랩에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트모스 사운드 스튜디오’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활용한 깔끔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로 음악의 디테일 표현이 가능하다. 이에 마치 공연장에서 듣는 것처럼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돌비연구소가 개발한 객체기반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말한다
또 정밀한 사운드 배치 및 이동 배치도 가능한 만큼, 콘텐츠 제작자 역시 창의적인 표현의 범위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몰입형 입체음향 기술의 선두주자인 돌비 래버러토리스로부터 ‘프로페셔널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로 등재되기도 했다. ‘프로페셔널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에 등재된 것은 지방에서는 전주대가 처음이다.
김장순 전주대 신학과경배찬양학과 교수는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이제는 돌비 애트모스 음반작업을 지역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콘텐츠 관련 전공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돌비 애트모스 음악의 제작을 주로 하지만 나아가 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더 많은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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