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무실점' 뮌헨, 브레멘 5-0 대파…개막 4연승

안경남 기자 2024. 9. 22.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무실점에 기여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교체로 뛴 뒤 2경기 연속 90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로 나와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뮌헨 리그 선두 유지
[브레멘=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 두 번째)가 21일(현지시각)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동료들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5-0 대승에 이바지했다. 2024.09.2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무실점에 기여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4연승을 달린 뮌헨은 리그 선두(승점 12)를 유지했다.

개막전에서 교체로 뛴 뒤 2경기 연속 90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로 나와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며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뮌헨은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올리세는 전반 32분 저말 무시알라, 후반 12분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또 후반 15분에는 한 골 더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올리세가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뮌헨은 후반 20분 세르쥬 그나브리의 쐐기골로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