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실구장 최초 130만 관중 돌파

박연준 기자 2024. 9.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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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11년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잠실구장에서 최초로 관중 13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LG 트윈스는 21일 두산 베어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 2만3천236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130만4천656명으로 구단의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또 LG는 두산이 2012년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인 129만1천703명 기록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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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11년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잠실구장에서 최초로 관중 13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LG 트윈스는 21일 두산 베어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 2만3천236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130만4천656명으로 구단의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LG의 종전 최다 관중은 2013년의 128만9천297명이다.

또 LG는 두산이 2012년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인 129만1천703명 기록도 경신했다.

한편, 프로야구 역대 시즌 최다 관중은 롯데 자이언츠가 2009년 동원한 138만18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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