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시니어는 소중해`

우수 가입자 20명 초청행사

행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SKB 제공

SK브로드밴드는 'B tv' 시니어 우수 가입자 20명을 초청해 '시니어는 소중해'(이하 '시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소'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6시간 동안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허리우드극장과 제휴를 기점으로 시작한 시니어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다.

참석자는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OCEAN 시니어'를 4년 이상 이용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가래떡, 한과, 식혜 등 시니어 맞춤형 음식 제공으로 시작했다. 이어 기분 전환을 위한 퍼스널컬러 메이크업과 패션 변화 체험, 전문가 사진 촬영, 이름을 활용한 나만의 꽃 토퍼 만들기, '시니어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 스마트 기기 활용법 안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처음 진행한 '시소' 행사를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B tv 이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AI 시대에 맞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