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기안84, 브루클린에 이어 텍사스 아이도 울렸다 ‘비상사태’
하경헌 기자 2024. 9. 22. 09:51
기안84가 뉴욕 브루클린에 이어 텍사스에서도 아이를 울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6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와 꼬마 카우보이들의 단란한 시간 가운데 한 아이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돌발상황이 벌어진다.
이날 기안84와 빠니보틀, 유태오와 꼬마 카우보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그림 실력을 뽐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꼬마 카우보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아이의 눈물에 당황한다.
기안84는 ‘음악일주’ 첫 기착지였던 브루클린에서도 뜻하지 않게 현지인 아이를 울린 적이 있어, 이번에도 어떤 이유로 아이가 울게 된 것인지 그 자초지종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카우보이의 삶이 로망이었던 유태오는 끼니마다 고기를 먹는 카우보이들의 식사를 야무지게 즐긴다. 아침 식사로 나온 바비큐도 거뜬하게 소화하며 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보인다.
카우보이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가기 싫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 그는 조용히 자리를 뜨더니 뒤돌아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보던 장도연과 사이먼 도미닉 역시 감정에 몰입해 눈시울이 붉어지며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한다.
카우보이의 삶에 진심인 유태오의 이야기는 오늘(22일) 오후 9시10분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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