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24일 윤 대통령과 만찬 직전 독대 요청… 용산 측 입장은?

전민준 기자 2024. 9. 22.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여당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를 통해 "한 대표가 24일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24일 만찬에는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주요 당직자,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여당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를 통해 "한 대표가 24일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직 대통령실의 회신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 진행된 체코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6시 9분쯤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한 대표도 이날 윤 대통령의 귀국길에 마중 나왔다.

24일 만찬에는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주요 당직자,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달 30일 만찬이 예정돼 있었지만 대통령실이 "추석 민심을 살피겠다"고 미루면서, 오는 24일로 만찬이 연기됐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