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적극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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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22일 공식 천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구리시 이전,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 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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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구리시 이전,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 지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계획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시민 통행 불편과 도시 경쟁력을 저하하는 교통체증 해소방안으로 민선8기 구리시 공약사업인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가 포함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또한 당초 예정대로 2026년 구리시로 이전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이전 절차가 보다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억원 규모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지원'과 '왕숙천 정비사업 2026년 조기 착공' 등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사업 등 지역발전을 담보하는 핵심정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구리=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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