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일상비일상의틈`, MZ 핫플로…4년간 누적 16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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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를 방문자가 4년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틈'은 LG유플러스가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으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했다.
지난 4년간 틈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20대 이용자의 방문이 약 52%로 가장 많았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31곳에서 운영 중인 '일상의 틈' 매장을 연내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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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를 방문자가 4년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방문자 중 약 76%가 2030세대였다.
'틈'은 LG유플러스가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으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총 420평(1388㎡)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4년간 틈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20대 이용자의 방문이 약 52%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30대 약 24%, 10대 10%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하면, 여성 이용자 비중이 약 69% 높게 나타났다.
틈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틈과 협업한 브랜드는 K팝, IT, 화장품, 통신, F&B, 문화예술, 관광, 의류, 콘텐츠 등 분야 총 85개다. 올해만 17개 브랜드와 함께 팝업 전시를 열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으로 나타났다. 하루 최다 방문자를 모은 전시는 일 6000명이 넘게 찾은 '캐릭터 무너 팝업'이었으며, 가장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전시는 일평균 약 3500명이 찾은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으로 조사됐다. 올해 진행한 팝업 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자체 제작 컨텐츠를 소개하는 '보스라이즈' 팝업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진행한 케이팝 팝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대구·부산 등 '일상의틈' 3곳에 케이팝 콘텐츠를 적용, 월평균 매출이 2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31곳에서 운영 중인 '일상의 틈' 매장을 연내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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