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 2024 서울국제발레축제…아르코·서강대 메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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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제17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발레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레축제다.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은 무장애(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돼 모든 작품에 대한 무용음성해설 서비스와 점자 프로그램 북을 제공한다.
자막을 통한 작품해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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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제17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발레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레축제다.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 ▲창작신인안무가전 등으로 펼친다.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은 무장애(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돼 모든 작품에 대한 무용음성해설 서비스와 점자 프로그램 북을 제공한다. 또 공연 전 발레 의상과 소품, 토슈즈 등을 만져보고 설명을 듣는 터치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막을 통한 작품해설을 제공한다.
상하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치빙쉐, 후징쿤, 됴쿄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 하마모토 마나에, 김세종, 카자흐스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수석무용수 말리카 옐치바예바, 넬슨 페냐가 내한한다.
국내에서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 강효형과 윤별발레컴퍼니 대표 윤별, 전 하노버주립발레단 솔리스트 박지수 등 아시아 4개국(한국·중국·일본·카자흐스탄) 대표 발레단의 발레스타들이 출연한다.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에서는 '창작신인안무가전'의 수상자를 포함한 최근 많은 예술 활동을 펼치는 안무가들의 창작 발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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