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 '어울림센터'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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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어울림센터'를 9월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어울림센터'는 화성시 황계동 15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144.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센터 조성과 골목길 연계 집수리,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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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어울림센터'는 화성시 황계동 15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144.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교실, 체험공방, 세미나실, 전시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경로당을 신축, 기존의 노후 경로당 부지는 소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센터 조성과 골목길 연계 집수리,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전투비행장에 인접해 있는 황계동 일대는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으로 주민들이 고동을 겪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지속해 이주하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주민복지와 편의시설 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서상규 도 재생관리팀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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