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3곳 선정…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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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 대상으로 민간 운영 캠핑장인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들 캠핑장에 2년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정 표지판 제공과 경북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와 마케팅 지원,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필수)까지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 설치와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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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 대상으로 민간 운영 캠핑장인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가족 중심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핑장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민간 운영 캠핑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19일부터 8월16일까지 접수 기간을 거쳐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3곳을 선정했다.
이들 3곳은 안전한 캠핑환경, 가족 친화 캠핑장으로서의 매력도,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유무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이들 캠핑장에 2년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정 표지판 제공과 경북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와 마케팅 지원,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필수)까지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 설치와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저출생 극복 중점 사업이자, 도내 우수 캠핑환경을 장려하는 사업"이라며 "캠핑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가족 친화적 캠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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