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누전 추정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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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9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한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22일 보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영보리 해당 창고에서 근로자가 "검은 연기가 나서 현장에 가보니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40여명을 투입해 31분만인 오전 9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창고 1동 85.35㎡와 약품 등이 타 10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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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21일 오전 9시9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한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22일 보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영보리 해당 창고에서 근로자가 "검은 연기가 나서 현장에 가보니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40여명을 투입해 31분만인 오전 9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창고 1동 85.35㎡와 약품 등이 타 10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누전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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