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우려"…금강잠수교 등 대구 곳곳 교통통제

남승렬 기자 2024. 9.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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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밤새 내린 강한 비로 대구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2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부터 동구 금강 잠수교 200m 구간이 침수 우려로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또 동구 오목천 잠수교 70m 구간, 동구 왕산교 하단 50m 구간, 수성구 가천 잠수교 300m 구간에서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대구에서 비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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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 모니터에 실시간 강수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9.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1~22일 밤새 내린 강한 비로 대구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2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부터 동구 금강 잠수교 200m 구간이 침수 우려로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또 동구 오목천 잠수교 70m 구간, 동구 왕산교 하단 50m 구간, 수성구 가천 잠수교 300m 구간에서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대구에서 비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현재(21일 오후 11시)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전남·전북 등 7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1014세대, 1501명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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