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7년차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 더 충격적"

손정빈 기자 2024. 9.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이혼 7년차 일상을 공개한다.

27년 차 배드민턴 선수인 이용대는 22년째 숙소 생활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생활 중인 이용대는 훈련할 때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머니조차 알지 못했던 민낯을 보인다.

이혼 7년 차라는 이용대는 "배드민턴 경기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이혼 7년차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용대가 나와 20년 넘게 하고 있는 숙소 생활을 내보인다. 27년 차 배드민턴 선수인 이용대는 22년째 숙소 생활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생활 중인 이용대는 훈련할 때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머니조차 알지 못했던 민낯을 보인다.

이혼 7년 차라는 이용대는 "배드민턴 경기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한다. 이혼을 겪은 이용대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게 된 이용대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용대는 "이혼 후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며 말하면서도 8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