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 & 문정민 대보 하우스디 오픈 공동 선두

박연준 기자 2024. 9.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한솔과 문정민이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지한솔은 2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했던 문정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올리며 2타를 줄여 지한솔과 동타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지한솔과 문정민이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지한솔은 2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공동 17위에서 공동 1위로 우뚝 올라섰다. 

지난 2022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제패한 이후 우승이 없는 지한솔은 2년 1개월 만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노린다. 

경기 후 지한솔은 "샷감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차근차근 풀어나갔고 기회가 왔을 때 찬스를 살리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오랜만에 챔피언조에 들어갈 기회를 잡았으니 즐기겠다. 성적을 떠나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날 공동 4위로 출발했던 문정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올리며 2타를 줄여 지한솔과 동타를 이뤘다.

문정민은 "오랜만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뿌듯하고 기분 좋다. 최근 샷감이 좋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대회 때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