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로지구 악취해소 본격 추진…"축사 4곳 철거"

박재천 2024. 9. 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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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에 따른 이 사업은 2028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소로2리 마을의 돼지·소 축사 4곳(1만6천994㎡)을 철거하고 마을회관, 다목적 마당,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고통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합심해 공모에 도전한 사업인 만큼 빠른 보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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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옥산 소로지구 내 축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에 따른 이 사업은 2028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소로2리 마을의 돼지·소 축사 4곳(1만6천994㎡)을 철거하고 마을회관, 다목적 마당,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공유재산 취득 관련 절차에 이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향후 협의 보상을 시작해 2026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고통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합심해 공모에 도전한 사업인 만큼 빠른 보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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