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춘 정소민·정해인 '엄마친구아들' 로맨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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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정소민과 정해인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1회에서 배석류(정소민)는 최승효(정해인)의 고백 이후 뒤늦게 그를 향한 감정을 알게 됐다.
최승효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간 그는 "네가 없으니까 시간이 좀 안 가"라고 마음을 전했고,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대답 대신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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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정소민과 정해인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1회에서 배석류(정소민)는 최승효(정해인)의 고백 이후 뒤늦게 그를 향한 감정을 알게 됐다. 배석류는 고백에 대한 답을 주기로 한 기한이 지나고 최승효의 빈자리를 느끼고 나서야 자기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승호를 찾았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최승효가 2주 간 출장을 떠나고, 배석류는 혜릉동에 혼자 남겨졌다. 배석류는 최승효가 녹음한 음성 파일에서 요리책 내용이 아닌 또 다른 문장이 기록된 것을 알아챘다. 뜻을 알 수 없는 프랑스어를 번역해 보니 '그 우유의 유통기한은 오늘까지다. 그런데 내일도 모레도 내 마음은 안 상할 것 같다'라는 최승효의 고백이었다. 배석류는 그제야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최승효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간 그는 "네가 없으니까 시간이 좀 안 가"라고 마음을 전했고,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대답 대신 입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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