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과 함께하는’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2차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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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농구 전문 매체 바스켓코리아는 앞선 1차 대회에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타입과 함께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WKBL과 농구 전문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타입이 메인 스폰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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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농구 전문 매체 바스켓코리아는 앞선 1차 대회에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타입과 함께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개회는 최근 들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여성 동아리 농구에 기여하고, 여성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농구 문화를 만들기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WKBL 소속 구단 경기장 및 연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성 농구 동호인들과 WKBL 선수들 간의 유대감을 구축, WKBL 관중 증대와 농구 동호인 증대에도 목적이 있다.
총 1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WKBL 룰을 적용하며 디비전1, 2로 나누어져 있다. 각 디버전에 8개 팀이 참가, ‘즐기는 농구’를 모토로 한 시간을 지나친다.
총 16팀(디비전1 8팀, 디비전2 8팀)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여성부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LM을 필두로 스퍼트와 플로우 그리고 대학부 강호인 MISS-B와 에폭시, 칸스 등이 디비전1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디비전2에는 신생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학교 선생님들 모임인 원더원을 시작으로 쓰리 포인트와 루나틱스, 스쿱, 버니스 등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예선은 10월 9일 인천 신한은행 홈 구장인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두 번째 예선은 11월 2,3일로 나눠 청주 KB스타즈 홈 구장인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결선 토너먼트는 12월 14,15일 아산 우리은행 홈 구장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예정)에서 실시한다. 팀 당 4경기 이상이 준비되어 있다.
시상은 대회 모토인 ‘즐기는 농구’ 걸맞게 준비했다.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웰컴 기프트로 티셔츠와 양말이 준비되어 있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는 고급 농구공 + @를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본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기사화되고, 이벤트로 전 KB스타즈 감독을 역임한 ‘캥거루 슈터’ 조성원 슈팅 스쿨 참여와 WKBL 구단과 스킨십도 진행, 참가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 간의 교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WKBL과 농구 전문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타입이 메인 스폰서에 나선다. 또,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이 시상을 지원한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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