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잘 뒀네→34개월 은우 “밥 준비했어. 일어나”(슈돌)

박아름 2024. 9. 22.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우가 34개월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다.

9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김준호의 34개월 아들 은우가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 정우를 살뜰히 돌보던 중,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있는 김준호가 걱정돼 "은우가 밥 준비했어. 일어나"라며 아빠의 손을 꼭 붙잡고 식탁으로 이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슈돌’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은우가 34개월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다.

9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김준호의 34개월 아들 은우가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펜싱 플레잉 코치, KBS 해설위원, 각종 예능 등 쉴 틈 없는 활동에 피로가 쌓인 김준호를 위해 은우가 나서는 것.

이날 은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빠 김준호를 위해 평소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접어두고 의젓한 장남의 면모를 보인다. 김준호가 잠시 낮잠을 자려고 하자, 은우가 부리나케 달려가 “아빠 자는데 불 꺼줄까? 아빠 잘 자라고”라며 다정하고 살뜰하게 아빠를 챙긴 것. 또 은우는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와 김준호 옆에 조심스럽게 두며 “자면서 먹어”라며 아빠의 숙면을 위해 물까지 신경 쓰는 마음씀씀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 정우를 살뜰히 돌보던 중,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있는 김준호가 걱정돼 “은우가 밥 준비했어. 일어나”라며 아빠의 손을 꼭 붙잡고 식탁으로 이끈다고. 급기야 은우는 고사리손으로 김준호의 입에 직접 주먹밥을 넣어주며 든든한 아들 노릇을 한다. 이에 정우도 형아를 따라 김준호에게 주먹밥을 먹여줘 김준호는 두 아들 덕에 제대로 호강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은우의 효도에 ‘준호네 홈 에스테틱’을 오픈한다. 이에 은우는 깜찍한 헤어 밴드를 끼고 김준호가 선사하는 마사지, ASMR 풀코스를 즐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