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감싸다 역풍 맞은 곽튜브 편집 없었다, 밝은 얼굴로 길거리 홍보 (팝업상륙작전)[결정적장면]

KBS 2TV ‘팝업상륙작전’ 캡처

KBS 2TV ‘팝업상륙작전’ 캡처

KBS 2TV ‘팝업상륙작전’ 캡처

KBS 2TV ‘팝업상륙작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팝업상륙작전' 두 번째 팝업스토어 장사 현장이 공개됐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팝업상륙작전’에서 뉴질랜드팀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팝업 요정 쯔위와 홍콩팀 하석진, 곽튜브, MJ, 팝업 요정 츠키가 주문부터 포장, 픽업, 야외홍보까지 직접 소화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팝업 현장엔 전국 각지를 넘어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MC 붐과 브라이언, 곽튜브는 여의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차 팝업 결과 마리나라 소고기 미트볼, 리코타 시금치 로톨로를 선보인 뉴질랜드팀의 승리했다. 붐은 "두 팀 다 축하할 일은 또먹지수가 90%가 넘었다. 10명 중 9명은 또 먹겠다는 거다. 두 팀의 격차는 1.1%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 두둔 논란에 휩싸였던 곽튜브는 이날 방송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곽튜브는 지난 16일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루머를 언급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누리꾼들은 학교 폭력 피해자인 곽튜브가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의 복귀를 돕기 위해 '대리 용서'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곽튜브는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했다. 판결 기사로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지난 19일 곽튜브가 MBN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됐다. '전현무계획2' 측은 "첫 녹화는 출연자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다”라며 “하차에 관해서도 현재 정해진 바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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