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흥행 '베테랑2' 9일만에 500만…'파묘'보다 빠르다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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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9일째 500만 관객을 넘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21일 하루 전국 2521개 스크린에서 38만 67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29만 1517명이다.
'베테랑2'의 이같은 500만 돌파 흥행 추이는 '파묘'(10일), '베테랑'(10일), '범죄도시2' (10일), '서울의 봄'(14일)보다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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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9일째 500만 관객을 넘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21일 하루 전국 2521개 스크린에서 38만 67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29만 1517명이다. '베테랑2'의 이같은 500만 돌파 흥행 추이는 '파묘'(10일), '베테랑'(10일), '범죄도시2' (10일), '서울의 봄'(14일)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위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으로 409개 스크린에서 2만 30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6994명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443개 스크린에서 2만 1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 1245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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