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설' 황희찬 심각하다 '시즌 첫 결장-1년 5개월만' 감독도 외면... '0승' 울버햄튼은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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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이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날 전까지 울버햄튼의 올 시즌 모든 경기(리그 4경기+컵대회 2경기)에 출전했던 황희찬이지만 시즌 첫 결장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지난 20일 "황희찬은 이런 경기력으로 선발로 나설 수 없다. 올 시즌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하나는 황희찬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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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개막 후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울버햄튼은 1무4패(승점 1)로 에버튼과 함께 최하위 19위에 자리했다.
최근 부진으로 방출설까지 제기된 황희찬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전까지 울버햄튼의 올 시즌 모든 경기(리그 4경기+컵대회 2경기)에 출전했던 황희찬이지만 시즌 첫 결장을 기록했다. 부상과 대표팀 차출 등 별다른 변수 없이 황희찬이 경기에 뛰지 못한 건 지난해 4월 1일 노팅엄 포레스트 전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출전 시간도 점점 줄고 있다. 개막전 90분을 뛴 뒤 2라운드 59분, 3라운드 30분, 4라운드 19분에 이어 이날 결국 결장했다.
최근 영국 현지에서도 황희찬의 저조한 경기력을 비판한 바 있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지난 20일 "황희찬은 이런 경기력으로 선발로 나설 수 없다. 올 시즌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하나는 황희찬이다"라고 평했다.
방출설도 제기됐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황희찬은 다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한이 3개월 남았다. 1군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새로운 협상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25분 쿠냐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 중후반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면 내리 3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 올리에 왓킨스에게 동점골을 내준뒤 후반 43분 에즈리 콘사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혼 두란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고 완전히 무너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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