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서부서 규모 6.0 지진…"피해보고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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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서부 산루이스주(州)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아르헨티나 지진연구소(INPS)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산프란시스코델몬테데오로에서 북서쪽으로 91㎞가량 떨어져 있다.
INPS는 진원 깊이를 150㎞로 관측했다.
INPS에 따르면 산루이스에서는 전날 오후 9시 11분 규모 4.3 지진을 비롯해 19일부터 사흘간 규모 2.5 이상 지진 14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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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아르헨티나 서부 산루이스주(州)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6시 24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아르헨티나 지진연구소(INPS)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산프란시스코델몬테데오로에서 북서쪽으로 91㎞가량 떨어져 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부터는 790㎞ 정도 거리다.
INPS는 진원 깊이를 150㎞로 관측했다.
산루이스를 비롯해 라리호아, 코르도바, 멘도사 등 인근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일간 클라린은 보도했다. 이웃 나라인 칠레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일간 라테르세라는 전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INPS에 따르면 산루이스에서는 전날 오후 9시 11분 규모 4.3 지진을 비롯해 19일부터 사흘간 규모 2.5 이상 지진 14건이 발생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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