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한밤 '음주운전' 30대 여성, 교통섬 들이받고 SUV 전도

이시명 기자 2024. 9. 22.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섬을 들이받아 차량 전도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연수구 송도동 모 호텔 앞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가 직진 중 교통섬을 들이받았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한 점을 감안해 일단 귀가 조처한 다음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섬을 들이받아 차량 전도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연수구 송도동 모 호텔 앞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가 직진 중 교통섬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차가 전도되고 A 씨가 다쳐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당시 A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한 점을 감안해 일단 귀가 조처한 다음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추후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쩡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