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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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들은 지난 20일 아이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 40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제정 20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을 관람한 뒤 1층 북카페에서 조선왕조실록 등 각 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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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들은 지난 20일 아이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 40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제정 20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을 관람한 뒤 1층 북카페에서 조선왕조실록 등 각 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우암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세계기록유산에 대해 설명하는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직지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북 체험, 쑥 주머니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령 맞춤형 시민 대상 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록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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