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향한 절절한 순애보 [TV온에어]

최하나 기자 2024. 9. 22.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향한 변함 없는 마음을 보였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에서 김지영(임수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박도라라고 밝혔다.

이날 고필승은 병실에 누워있는 박도라를 향해 "너 여기서 뭐하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도라는 "나 오빠 피해서 도망 가지 않았냐. 오빠 왜 또 여기 왔냐. 그럼 나 또 도망가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향한 변함 없는 마음을 보였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에서 김지영(임수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박도라라고 밝혔다.

이날 고필승은 병실에 누워있는 박도라를 향해 "너 여기서 뭐하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도라는 "나 오빠 피해서 도망 가지 않았냐. 오빠 왜 또 여기 왔냐. 그럼 나 또 도망가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고필승은 "너 나랑 헤어지는 게 그렇게 소원이냐. 알겠다. 그럼 걸어라. 네가 걸어서 네 스스로 도망 갈 수 있게 되면 내가 헤어져 주겠다"고 말했다.


고필승은 "너 걸을 수 있을 때까지 나랑 못 헤어진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고 말하며 누워있던 박도라를 안았다.

고필승의 품에 안긴 박도라는 눈물을 흘리며 고필승을 껴안았다. 이에 고필승은 "다 괜찮다. 이제 오빠랑 가자"며 박도라를 안고 병실을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