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장 인근 화성시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 어울림센터 착공

김경태 2024. 9. 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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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시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 어울림센터 조성 ▲ 골목길 연계 집수리 ▲ 안전마을 조성 ▲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 저수지 환경 정비 ▲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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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화성시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 황계 어울림센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 어울림센터 조성 ▲ 골목길 연계 집수리 ▲ 안전마을 조성 ▲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 저수지 환경 정비 ▲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계동 일대는 수원 공군비행장에 인접해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따른 재산권 제약으로 주민들이 지속해서 이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악화해 정주환경 개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성시 황계동 159-3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천144㎡ 규모로 건립되는 어울림센터는 문화교실, 체험공방, 세미나실, 전시실 등 커뮤니티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을 신축하고 기존 노후 경로당 부지는 소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정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67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모두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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