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골 12도움! 'K리그 최고 외인' 안데르손 "MVP-베스트 11 당연히 욕심나, 그러나 팀이 우선"[수원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손색이 없다.
수원FC 핵심 공격수 안데르손(26)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데르손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올해 수원FC에 합류한 안데르손은 압도적인 도움 1위(12개)를 달리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데르손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김천 상무전에서 시즌 6호골을 신고한 안데르손은 K리그1 전체 공격 포인트 1위(18개)로 우뚝 올라섰다.
다만 안데르손의 맹활약에도 수원FC는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2-4로 졌다. A매치 휴식기 후 2연패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안데르손은 "경기 결과가 실망스럽다. 팬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줬다.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해 어려운 경기였다"며 "개인적으로 득점을 기록해 조금 좋기는 하다. 하지만 골과 결과를 바꿀 수 있다면 그럴 것이다. 그만큼 간절했다"고 밝혔다.
김은중(45) 감독 체제 첫 시즌을 맞은 수원FC는 우승권 경쟁까지 치고 올라오는 파란을 썼다. 올해 수원FC에 합류한 안데르손은 압도적인 도움 1위(12개)를 달리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안데르손은 유려한 드리블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로 수원FC 공격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기 들어 연일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날카로움이 배가 됐다. K리그1 최우수 선수(MVP)와 베스트 11 수상 가능성을 묻자 안데르손은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다"라며 "당연히 수상 욕심은 있다. 다만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또 다른 걸 얻으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개인상은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 스타뉴스
- "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치어리더 출신 BJ, 더욱 농염해진 섹시미 대방출 '숨멎'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아찔' 가슴골 다 드러낸 미친 볼륨美 - 스타뉴스
- 'LG 여신' 원민주, 초미니 비키니 '라인 미쳤다' 반응 후끈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
-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섹시美..파격 패션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