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윤지온에 기습키스 사과 “심신미약 상태” (엄친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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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윤지온에게 기습키스에 대해 사과했다.
9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1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강단호(윤지온 분)에게 사과하고 키스하는 꿈을 꿨다.
도재숙과 강연두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에 정모음은 강단호에게 "지난번에는 미안했다. 석류 일도 그렇고 기자님 이야기도 그렇고. 밤의 감성에 젖어서. 일종에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 같다"고 지난밤 기습 입맞춤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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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윤지온에게 기습키스에 대해 사과했다.
9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1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강단호(윤지온 분)에게 사과하고 키스하는 꿈을 꿨다.
강단호는 딸 강연두(심지유 분)를 돌봐줄 이모님이 허리를 다쳐 일을 그만두며 새 이모님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도재숙(김금순 분)이 강연두를 봐주기로 했다.
정모음은 모친 도재숙이 운영하는 부동산으로 찾아갔다가 강단호와 딸 강연두를 보고 당황했다. 도재숙과 강연두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에 정모음은 강단호에게 “지난번에는 미안했다. 석류 일도 그렇고 기자님 이야기도 그렇고. 밤의 감성에 젖어서. 일종에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 같다”고 지난밤 기습 입맞춤을 사과했다.
강단호도 “저도 죄송했다. 아무리 기습적이었다고 하지만 피하지 못한 제 죄가 크다”고 사과했고 정모음이 “과실 비율이 제가 높지만 쌍방 실수로 합의 보는 것 어떠냐”고 하자 “적극 동의”했다.
하지만 이어 정모음은 자신이 구급대원으로서 위기에 처한 순간 갯벌맨 강단호의 도움을 받고 강단호와 키스하는 꿈을 꾸며 강단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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