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뜨거운 스킨십에도 진화 새출발 각오 “어린 男, 그럴 나이”(가보자고)[결정적장면]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함소원이 진화와의 제대로 된 이별을 각오하고 있다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는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함소원은 이혼에도 불구하고 전남편 진화와 동거하는 이유를 밝혔다. 독립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 진화를 이해했고, 아빠의 존재가 필요한 딸에 대한 마음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이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화와 스킨십이 많다며 "마지막 키스는 한국 오기 전"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함소원은 서류 상으로 이혼을 할 만큼, 진화와 다툼이 많았기에. 홍현희가 "나 이제 진짜 이 집에서 나갈게 하면?"이라는 말에 "수시로 각오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언젠가 가겠지. 진화 씨 나이가 새출발하기 좋지 않냐. 얼마든지 남자가. 이혼 도장 찍을 때는 그런 걸 다 생각한 거다. 떠날가 봐 불안한 것도 없다"며 마음을 단단히 먹은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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