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박진주 플러팅에 눈도 안 마주치고 철벽 “완전 탈락”(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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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우상혁이 배우 박진주의 플러팅에 눈도 안 마주치고 철벽을 쳤다.

이날 우상혁이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자 "158㎝는 어떠시냐"고 물으며 호감을 드러낸 박진주는 이후 홀로 요리를 하는 우상혁을 돕겠다며 주방을 기웃거렸다.

우상혁 옆에 다가간 박진주는 "상혁 씨 정말 괜찮으시냐. 옆에서 응원이라도 안 해드려도 괜찮냐"고 다정하게 물었다.

하지만 우상혁은 음식에만 집중하며 "말 안 걸어주셔도 되는데"라고 말해 박진주가 입술을 삐죽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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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육상선수 우상혁이 배우 박진주의 플러팅에 눈도 안 마주치고 철벽을 쳤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9회에서는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멤버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날 우상혁이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자 "158㎝는 어떠시냐"고 물으며 호감을 드러낸 박진주는 이후 홀로 요리를 하는 우상혁을 돕겠다며 주방을 기웃거렸다.

우상혁 옆에 다가간 박진주는 "상혁 씨 정말 괜찮으시냐. 옆에서 응원이라도 안 해드려도 괜찮냐"고 다정하게 물었다. 하지만 우상혁은 음식에만 집중하며 "말 안 걸어주셔도 되는데"라고 말해 박진주가 입술을 삐죽거리게 만들었다.

박진주가 "T인가봐"라며 섭섭해 주방 밖으로 나오자 유재석은 "상혁 씨 진주에게 좀 쌀쌀맞게 대하셨냐"고 물었다. 우상혁은 "아뇨"라고 답했지만 박진주가 다시 한번 "상혁 씨"라고 부르며 다가가자 답하지 않았다.

곧 우상혁은 "바빠요. 잠시만요"라고 큰소리로 외쳤고 유재석은 "이야, 진주는 완전 탈락이네"라며 즐거워했다. 박진주는 "나도 가끔 바빠"라며 뒤늦게 새침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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