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유혈사태+얼굴 멍 들도록 운동‥선명한 복근 공개(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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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놀라운 운동 열정을 보여줬다.

새벽에도 꼭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는 편이라는 덱스에 전현무가 증언에 나섰다.

UDT 시절부터 함께한 8년지기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하면서 덱스는 벤치프레스에 도전했다.

이후 유산소 운동까지 독하게 한 덱스는 깨어난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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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놀라운 운동 열정을 보여줬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덱스의 요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퇴근하자마자 헬스장으로 향했다. 새벽에도 꼭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는 편이라는 덱스에 전현무가 증언에 나섰다. "언제 한 번 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자정이 넘었는데 운동을 하러 갔다"는 것. 덱스는 "습관, 강박 같다. 하루라도 안 하면 오늘 할 일을 제대로 안 한 것 같다"고 밝혔다.

UDT 시절부터 함께한 8년지기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하면서 덱스는 벤치프레스에 도전했다. 100㎏에는 성공했으나 120㎏라는 벽에 막힌 덱스는 암모니아 시향까지 해 가며 힘을 각성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놀림거리가 된 덱스는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트레이너에게 글러브를 건네며 복싱 스파링을 제안했다. 주먹은 트레이너가 더 세지만 본인의 경우 민첩함이 남다르다고 자부한 덱스는 전현무가 "얘네 진짜 찐으로 한다", "의 상할 것 같은데"라고 놀랄 정도로 세게 주먹을 주고 받았다.

덱스에게 안면을 강타당한 트레이너의 코에서는 코피가 주르륵 흘렀다. 그럼에도 트레이너는 "좋았다. 언제 한번 터져보냐"고 반응했고, 덱스는 "옛날엔 내가 터졌잖나. 얼굴 다 멍들어가지고 소셜 계정에 사진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유산소 운동까지 독하게 한 덱스는 깨어난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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