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네버엔딩스토리’ 잘 불러” 정준일, 이승철 놀라게 한 ‘불후’ 우승[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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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두 번째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들어올렷다.
이날 방송서 정준일은 "어느 분들이 나오실지 몰랐다. 나중에 듣고 "조금만 빨리 알았으면 안 나왔을텐데" 했다. 너무 여유가 없다"라며 화려한 라인업에 감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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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준일이 두 번째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들어올렷다.
9월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아티스트 이승철 특집 1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서 정준일은 "어느 분들이 나오실지 몰랐다. 나중에 듣고 "조금만 빨리 알았으면 안 나왔을텐데" 했다. 너무 여유가 없다"라며 화려한 라인업에 감탄했다.
그는 가장 견제되는 가수로 손승연을 꼽았다. 이영현, 임정희도 모두 손승연을 견제하면서 "나올 줄 알았으면 좀 더 할 걸"이라고 했다. 결국 이찬원은 " 손승연 씨 집에 가라"라고, 김준현은 "이 정도면 빌런이다"라며 웃었다.
또 정준일은 "지난 방송서 토크 저격수로 활약했다. 윤종신 씨의 민낯을 제대로 까발렸다"라며 주목받았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냐"라며 독설에 가까운 감상평을 한가득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임한별은 정준일이 견제 1순위라고 했다. 그는 "제작진 마음이 많이 옮겨갔더라. 6대 4 정도더라. 오늘 제가 6이 되겠다"라고 하더니 정준일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난 친한 줄 알았어"라고 폭소했다.
정준일은 "TV에서 노래하신 걸 너무 많이 봤다. 노래를 너무 잘 하시더라. 인간이 낼 수 있는 최고의 고음을 활용해서 노래하시더라"라고 임한별을 칭찬하다가도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다. 집중해서 보려고 한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도 정준일은 "제 스타일은 아니다" "3도 화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솔직히 음이 떨어졌다" 등의 솔직한 감상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로 임한별을 꼽더니 "토크가 내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정준일이 가장 빛난 건 역시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었다. 그는 "쉬는 기간이 길었다가 오랜만에 무대를 했던 거다. 다시 많이 불러주셔서 무대에 서기도 하고 노래를 쓰기도 하는 시간이 됐다. 가수로서 고민이 많은데 '불후의 명곡'을 통해, 관객 분들과 시청자 분들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자존감이 높은 편이 아닌데 그때 좀 기분이 좋았던 거 같다"라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달라진 시간들에 대해 말했다.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한 그는 "저보다 이 노래를 더 잘하는 거 같다"라는 평가를 받는 가 하면, 이승철 특집 1부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출연 2연속 우승자가 됐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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