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놀플라워, 더블 싱글 ‘자유로’ 공개···소리꾼 조민지 피처링
손봉석 기자 2024. 9. 22. 05:18
밴드 놀플라워가 드라이브하며 듣기 좋은 더블 싱글 ‘자유로’를 내놓는다.
놀플라워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자유로’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을 만났다.
더블 싱글 ‘자유로’에는 펑키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자유로’와 유로디스코 신스 사운드의 ‘stand up’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펑키한 그루브에 레트로 감성을 섞어낸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자유로’는 한때 멤버 전원이 공연을 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달리던 자유로를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놀플라워 멤버들의 추억이 녹아있다. 전 멤버 키보디스트 하헌재의 멀티트랙버전 신스 사운드를 그대로 사용해 여운을 안긴다.
함께 수록된 ‘stand up’은 프로듀서 박상흠과 함께 완성한 곡으로, 전작 ‘idiots’(이디엇츠) 수록곡 작업 당시 만들어졌지만 놀플라워가 이번 더블 싱글 발매를 위해 아껴뒀던 곡이다. 레트로한 댄서블 비트, 유로디스코 신스 사운드와 더불어 피처링에는 소리꾼 조민지의 보컬을 담아 놀플라워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번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놀플라워의 더블 싱글 ‘자유로’는 21일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한편 밴드 놀플라워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를 보유한 음악 레이블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공연,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