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024 청년의 날 기념식’ 무대 출격···‘1도 없어’→‘No No No’ 가창

손봉석 기자 2024. 9. 2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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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21일 방송된 KBS1 ‘KBS 특별 생방송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에 출연했다.

‘1도 없어’로 첫 무대를 꾸민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만큼 노련한 무대 매너와 물오른 성숙함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대를 마친 에이핑크는 “‘2024 청년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청년은 늘 반짝이면서도 불안한 시기인 것 같다”며 “오늘이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고, 저희 또한 무대로 에너지를 가득 전하고 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No No No(노노노)’ 무대로 무드를 반전시켰다. 통통 튀는 상큼함으로 무장한 에이핑크는 MC석까지 달려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탄탄한 실력과 싱그러운 미소로 흥을 끌어올린 에이핑크의 무대가 청년 관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에이핑크 유닛 초봄(CHOBOM) 박초롱, 윤보미는 오는 10월 5일, 2024 팬미팅 투어 ‘MATCH IN SEOUL(매치 인 서울)’을 개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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