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입맞춤 의미는?
신민아와 김영대 사이 애틋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복규현(이상이 분)의 등장 이후 손해영(신민아 분)과 지욱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해영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하는 지욱의 행동에 흔들렸고 속마음과는 다른 지욱과의 입맞춤으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서로 계속 신경 쓰였던 두 사람은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인정하고 쌍방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가짜 부부’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달달한 한때를 보냈지만, 지욱의 비밀을 알아챈 규현이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이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모두가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가운데, 21일한밤중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해영은 침대에 누워 있는 지욱의 입을 막고는 그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지욱을 바라보는 해영의 따스한 시선이 왠지 모를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그런 해영의 마음을 느낀 것인지 지욱은 해영의 손을 꼭 잡고는 이내 그녀에게 입맞춤해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의 깊은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느새 스며든 ‘팡팡커플’의 매 순간이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해영은 규현으로 인해 지욱이 ‘꿀비교육’ 오너 일가의 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직장에서 누구의 아내이고 싶지 않은 해영이 가짜 남편의 가족 스캔들로 인해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의 선택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해영과 지욱의 관계도 흔들릴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9회는 오는 23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