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7살 딸 취혜정 공개 “영어·중국어 유치원, 3개 국어→한국 귀환 예고”(가보자고)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함소원이 7살 딸 혜정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는 최근 진화와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던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함소원은 딸 혜정이와 함께 등장했다. 홍현희는 과거 함소원과 방송을 함께 할 때, VCR로만 보던 혜정이 폭풍 성장한 것을 보고 감탄했다.

안정환은 함소원에게 "현재 혜정이랑은 어디 살고 있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저희는 베트남에 살다가 중국 광저우로 이사해서 6개월 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집은 다 팔고 집이 없다. 한국에 오면 호텔에서 거주 중이다. 이제 집을 사서 정착하려고 한국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현희가 "혜정이는 유치원을 광저우에서 다니냐"고 묻자 함소원은 "베트남에 있을 때는 영어 유치원, 중국에서는 중국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중국어, 영어가 가능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혜정은 유창한 중국어를 자랑했고, 함소원은 7살 딸에 대해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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