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규모 군사 행진...신형 탄도미사일·드론 공개

유투권 2024. 9. 22. 0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전 발발 44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이고 신형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군사 행진에서 자하드 탄도미사일과 샤헤드-136B 드론 등 최신 무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국영TV로 방영된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전사들을 해치지 못하자 어린아이와 병원, 학교 등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전 발발 44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이고 신형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군사 행진에서 자하드 탄도미사일과 샤헤드-136B 드론 등 최신 무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하드 미사일은 최대 천㎞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샤헤드-136B 드론은 작전 범위가 4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방어와 억제력은 어떤 적대 세력도 감히 침략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국영TV로 방영된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전사들을 해치지 못하자 어린아이와 병원, 학교 등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