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우니온서 선발 데뷔전+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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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새 소속팀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우니온 베를린 윙어 정우영은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넣었다.
장크트파울리전 후반 막판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전 21분 교체 출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정우영은 약 70분을 소화하며 골까지 터트리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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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정우영이 새 소속팀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우니온 베를린 윙어 정우영은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넣었다.
정우영의 골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6분에 터졌다. 수비수의 클리어링이 부정확했고, 문전에 자리했던 정우영이 이 볼을 받아 침착하게 수비수를 제친 후 골문 구석으로 볼을 차 넣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 정우영의 첫 골이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던 정우영은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장크트파울리전 후반 막판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전 21분 교체 출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정우영은 약 70분을 소화하며 골까지 터트리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사진=정우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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