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오토바이 타고 '역주행'하다 승용차와 '쾅'···운전자 정체 알고보니

정지은 기자 2024. 9. 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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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심야시간 오토바이를 몰고 역주행 하다 승용차와 충돌했다.

20일 매일신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밤 11시 55분쯤 상주시 원예농협 인근 국도에서 상주경찰서 소속 A경감이 오토바이를 타고 역주행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관계자는 "A경감이 많이 다쳐 음주운전 호흡측정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결과는 2주 후쯤 나올 예정"이라고 이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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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추석 연휴 오토바이 몰고 역주행
경찰 "음주운전 여부, 혈액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 의뢰"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현직 경찰관이 심야시간 오토바이를 몰고 역주행 하다 승용차와 충돌했다.

20일 매일신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밤 11시 55분쯤 상주시 원예농협 인근 국도에서 상주경찰서 소속 A경감이 오토바이를 타고 역주행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경감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A경감이 많이 다쳐 음주운전 호흡측정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결과는 2주 후쯤 나올 예정”이라고 이 매체에 전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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