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담아서?…뒷바퀴 공중에 붕 뜬 굴착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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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공장에서 건축자재 수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굴착기 한 대가 바닥에 쏟아진 흙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때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굴착기가 균형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져 뒷바퀴가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됐다.
굴착기 운전자는 전복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시동을 꺼 2차 사고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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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공장에서 건축자재 수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중국 서북부 산시성 타이위안의 한 공장에서 일어났다.
영상을 보면 굴착기 한 대가 바닥에 쏟아진 흙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굴착기 버킷엔 흙이 넘치기 직전까지 담겨 있었다.
이때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굴착기가 균형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져 뒷바퀴가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됐다. 버킷에 있던 흙은 모두 쏟아졌다.
굴착기는 뒷바퀴가 들린 채 뒤로 질질 끌려가더니 그 상태로 바닥에 여러 번 충돌하고 나서야 제자리에 멈춰 섰다.
굴착기 운전자는 전복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시동을 꺼 2차 사고를 막았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갑작스런 사고에 놀라 몸이 굳어버린 모습이었다.
직원들은 이후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달려갔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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