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 도움 펄펄'…시즌 4번째 공격 포인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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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2)이 한 경기서 멀티 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브렌트포드와의 2024-25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1·2호 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등에 업은 토트넘은 후반 41분 브렌트포드에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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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1 리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2)이 한 경기서 멀티 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브렌트포드와의 2024-25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1·2호 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등에 업은 토트넘은 후반 41분 브렌트포드에 3-1로 앞서 있다.
이번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날 시즌 2개의 도움을 추가, 2골 2도움으로 벌써 4개의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28분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중원을 빠르게 돌파한 뒤 존슨에게 연결했다. 존슨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려 득점, 손흥민의 첫 도움이 완성됐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40분 빠른 침투로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잡았고,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매디슨에게 빠르게 연결했다. 매디슨은 왼발 칩샷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가볍게 득점했다.
전반 1분 만에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실점했던 토트넘은 전반 8분 도미닉 솔란케의 동점골, 전반 28분 존슨의 역전골, 전반 40분 매디슨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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